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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여러분은 분명히 그리스도께서 쓰신 편지입니다” (고린도후서 3:3)

‘그리스도의 편지’가 된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여정에 동역자로 부르시고, 세상으로 파송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발을 씻어 주시고 십자가 죽음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신, 그리고 우리에게 부탁하신 그 길은 가장 낮은 곳으로까지 내려가는 섬김의 길, 나눔의 길이었습니다.

우리를 찾고 부르시는 주님을 따라, 하나님 나라를 일구는 기쁘고 거룩한 여정에 동참 합시다. 예수의 갈릴리 복음을 삶으로 증언해 나가며,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향기를 전하는 교회공동체를 이뤄나갑시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힘을 내십시오. 우리에겐 주님의 길을 함께 걷는 믿음의 식구들과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 우리의 동지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새롭게 변화시켜 주시며, 평화를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청암교회 한세욱 목사-

한세욱 목사 사진
한세욱 목사
한국교회 기독청년운동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 전국연합회(기청) 총무,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총무를 역임하였다.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향린교회에서 사회부/선교부 전도사와 청년담당 목사로 사역하였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청년위원회에서 사역하며 목사안수를 받았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평화공동체운동본부에서 사무국장으로 사역하였고, 2023년 7월부터 청암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
청암교회에서 시작한 청암지역아동센터와 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 운영에 참여하고 있고, 사회적협동조합 다문화너머서 이사, 기장 총회 평화공동체운동본부 집행위원, 젊은 성직자 종교 간 대화모임인 평화고리(가톨릭/개신교/불교/원불교/유교/천도교)에서 활동하며, 하나님 나라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